RAKINES
2019년 디자이너 요네자와 토모요(米澤知世)와 디렉터 오시마 타카유키(大島隆之)가 시작한 일본의 패션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키워드는 ‘未分類(미분류)’.
성별과 장르, 국적, 트렌드, 사이즈와 같은 기존의 경계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다른 요소들을 자유롭게 조합하며, 어느 하나의 장르로 쉽게 분류할 수 없는 옷을 만들어갑니다.
옷이 가진 역사와 문맥을 존중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순간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구성과 보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구매한 사람의 옷장에 적어도 5년은 남아 있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합니다.
RAKINES의 옷 만들기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소재입니다. 원사의 종류와 굵기, 직조의 밀도와 조직, 그리고 다양한 가공 방법을 세심하게 조합해 독자적인 원단과 표정을 만들어냅니다.
익숙한 옷의 형태와 좋은 소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존의 분류와 경계에서 조금씩 벗어나, RAKINES만의 자유로운 균형을 만들어가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