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hca
1999년 아마사키 노보루(天崎登)와 루미 두 사람이 시작한 히로시마 기반의 레더 브랜드입니다.
‘새로운 스탠더드’를 지향하며, 도구로서의 기능적인 아름다움과 소재 자체를 살리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Tochca의 물건 만들기는 먼저 제품을 정하고 그에 맞는 소재를 찾는 일반적인 방식과 조금 다릅니다. 좋은 소재를 만났을 때 그 소재가 가진 성질과 표정을 바라보고, ‘이 소재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GUIDI, Horween을 비롯해 다양한 가죽과 소재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가죽이 본래 가지고 있는 상처와 주름, 불균일한 표정까지도 감추기보다 소재가 가진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소재를 선택하고 디자인과 제작 방법을 고민하며, 그렇게 결정된 생각은 아마사키 노보루의 손을 통해 하나의 형태로 완성됩니다.
거친 듯한 소재의 표정 안에 섬세한 설계와 사용성을 담아, 오래 사용할수록 소재의 성질과 만든 사람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가죽 제품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