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가벼운 소재감과 넉넉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인상적인 팬츠입니다.

양 사이드에는 허리 조절이 가능한 어드저스터 사양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티치 컬러를 다르게 설정하여 섬세한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셋업으로 착용해도 멋스럽고, 단품으로도 충분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팬츠입니다.
구두는 물론, 샌들과도 훌륭한 매칭을 보여줍니다.

라키네스의 팬츠는 유려한 라인과 뛰어난 착용감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밑위와 힙의 균형이 탁월해, 입을 때마다 놀라움을 느끼게 합니다.

룩북처럼 얇은 울 티셔츠에 가벼운 재킷을 걸치는 것만으로도, 소재와 실루엣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해줍니다.

가볍고 탄탄한 오리지널 소재 또한 이 팬츠의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단의 원단 설명도 함께 참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라키네스 제공 상품설명]

"일반적으로 트렌치코트 등에 사용되는 고밀도 샴브레이 코튼 개버딘(통칭: 버버리 크로스)을 본보기로 삼아, 실의 사용법 등을 조정하여 현대의 옷감으로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려 한 원단입니다.

경사(縦糸, 세로 방향 실)에는 면 40수 2합 코마사를 사용하고,
위사(横糸, 가로 방향 실)에는 캐시미어에 버금가는 섬도를 가진 엑스트라 파인 울에 방축 가공(縮みにくい 가공)을 한 실을 사용했습니다.

면 개버딘 특유의 좋은 형태감(탄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 쉽게 주름이 생기고 그 주름이 잘 펴지지 않는 문제,

• 질감이 딱딱해서 드레이프성이 부족한 문제,

이 두 가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로 실에 극상급 엑스트라 파인 울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따뜻함'을 원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 표면의 솜털을 제거해 매끈하게 가공한 고급 원료의 실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공 덕분에 실은 단단하고 클리어한 감촉을 가지면서, 울임에도 부드럽고 탄력이 느껴지는 질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또한, 트렌치 원단을 본뜬 것처럼 세로 실과 가로 실을 색차가 있는 서로 다른 색으로 염색하고, 이를 교차 직조해 '타마무시(玉虫, 비늘처럼 색이 변하는)' 효과를 주어,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주는 깊이 있는 색감을 완성했습니다."

○ Material : Cotton57% Wool43%

○ COLOR : Caramel

○ Size 총장 / 허리 / 히프 / 허벅지 / 밑단 / 밑위

(2)cm 101/ 41 / 51 / 34 / 30 / 35

→ 착용 176cm 65kg (2size)